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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2/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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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종사자 돌봄 통해 서비스 질 높인다 - 20일, 서구종합재가센터 소속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52명 대상 힐링 프로그램 ‘당신이 우리의 마음 쉼(心)표’ 진행 -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완화 통해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질 향상 기대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 이하 센터)가 20일(월)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종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당신이 우리의 마음 쉼(心)표’를 진행했다.
❍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사회복지사 와 생활지원사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센터 소속 종사자 52명이 참여했다. 자화상을 그리는 컬러테라피 시간을 통해 외면의‘나’의 모습을 살피고, 각오, 다짐, 포부 등 내면의 감정을 담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참가자들은 자화상을 그리고 소개하는 낯선 활동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집중했다. 사회복지사 장수정(48, 여) 씨는 “그동안 바쁜 일상 속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나 자신과 데이트를 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생활지원사 최미경(58, 여) 씨“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한 명, 한 명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며 마음의 힘이 생겼다”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 전경애 센터장은 “‘식구(食口)’라는 말은 같은 집에서 살며 끼니를 함께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며 “‘돌봄 공백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그동안 쉼 없이 일한 식구들이 모처럼 쉼을 통해 서로를 챙기고 나아가 충전된 마음으로 대상자를 위한 더 나은 서비스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서구종합재가센터는 2021년 3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설치 운영하는 시설이다. 다양한 재가 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의 핵심 기관으로 △장기요양 및 이동지원 서비스 △민간기관 기피 대상자 관리 △긴급·틈새 돌봄서비스 △퇴원환자 지원을 위한 온정나눔 등 대상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돌봄 관련 문의는 042-331-8994로 가능하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 이하 센터)가 20일(월)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종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당신이 우리의 마음 쉼(心)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