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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4/11/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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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에 어르신들의 열정을 담다 - 대전시노인복지관,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어르신 수묵화 동아리 ‘샛별한국화’ 회원 12인의 작품 20점을 담은 전시회 개최 |
❍ 14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한국화 전시회인 ‘제15회 샛별한국화전’을 개최했다.
❍ ‘샛별한국화’는 노년 사회화 교육프로그램 중 수묵화반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취미 여가 활동 동아리로, 2009년부터 매년 꾸준히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 올해 전시회는 14일부터 20일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중구문화원 제1전시실에 마련했다. 12명의 회원이 그린 주왕계곡, 꽃 피는 봄, 고즈넉한 산사(작품명) 등 총 20점의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 김량 동아리 회장은 “지난 일 년간 회원들의 창작 고뇌와 열정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며 “매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고민은 크지만, 한국화에 대한 애정 또한 높아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소희 관장은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샛별한국화 전시회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수준 높은 한국화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배움의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든 어르신을 응원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노인복지관(djswc.or.kr)은 2006년에 개관해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14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한국화 전시회인 ‘제15회 샛별한국화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