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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로 실천 현장과 연구가 만나다
  • 작성일시2025/04/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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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로 실천 현장과 연구가 만나다

 

- 3, ‘2025년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사업착수보고회 진행, 위기청소년 사회적 고립 위기 청년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대상 총 3개 분야의 현장 연구 이뤄질 예정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착수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

‘2025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2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전문위원의 서류 및 발표심사 통해 총 3 팀을 선정했다. 팀당 최대 600만 원이 지원돼 총 1800만 원의 연구비로 6개월간 연구가 이뤄진다.

이날 보고회에는 올해 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전시청소년담복지센터 대전스마일센터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총 3개 팀의 연구자가 참석해 각 기관의 연구 주제와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계획을 보고했다.

위기청소년의 아동기 역동 경험이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및 개입 방안 사회적 고립 위기 청년의 자기 이해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학교-가정-역사회 연계를 통한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성교육 지원 방안이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위기청소년 사회 고립 위기 청년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이 주요 대상으로 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위기청소년, 은둔·고립 청년,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연구 결과가 정책과 현장에 잘 반영돼 미래 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은 현장 중심의 증거 기반 실천 및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서비스 현장 전문가가 연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24개 과제를 지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 보도자료 사진(1)



보도자료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착수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