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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5/06/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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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의 ‘맛’ 담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특별한 점심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18일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13개국 외국인 주민과 함께 대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꿈돌이 라면’을 활용한 식사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 가져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18일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식사합시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대전에 거주하는 러시아, 미국, 멕시코, 일본, 베트남 등 13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 식사는 김인식 원장을 비롯한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임직원 10명이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 김밥,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 특히 이날 제공된 ‘꿈돌이 라면’은 대전시가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자 개발한 전국 최초의 지역 캐릭터 라면으로 20여 년간 라면 스프를 제조해온 지역 기업의 기술력이 담겨 있어 외국인 주민에게도 대전만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 참석자들은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자유로운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행사에 참여한 멕시코 국적의 유학생 셀릭(CASILLAS OCHOAITZEL CELIC)은 “매운 것을 좋아해서 꿈돌이 라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 김인식 원장은 “대전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따뜻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한 끼 식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외국인 주민을 비롯해 청소년, 맞벌이 가정,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시민분들의 삶을 듣고,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1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8일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식사합시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