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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중간점검
  • 작성일시2021/06/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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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협력으로 촘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마련 -

ㅇ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6월 16일(수) 35개 거점복지관(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ㅇ 2021년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은 필수사업과 선택사업으로 구분하여 지난 2월 공모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필수사업은 40개소(자치구 5개소, 거점복지관 35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을 주된 내용으로 추진하고, 선택사업은 11개소(거점복지관)를 대상으로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역과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ㅇ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현황 및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별히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기조에 맞춘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선택사업의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여 마을돌봄체계로 전환과정을 점검하고자 추진되었다.

ㅇ 대전시는 지난 3년간(2018~2020) 민관협력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제 발굴 및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등 정책과 제도가 복지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사업에 발맞추어 촘촘하고 안전한 마을단위 돌봄체계로의 전환을 시도해 가고 있다.

ㅇ 유미 대표이사는“돌봄이 가족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사적 영역에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하는 사회적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민관협력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앞으로 서비스원에서는 이 점을 착안하여 대전시 정책사업 지원과 복지현장을 연계하는 가교역할에 앞장서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