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돌봄’을, 그리고 삶의 ‘변화’를
  • 작성일시2021/11/28 10:00
  • 조회수1,420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돌봄, 그리고 삶의 변화

 

-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지원하게 될 마을복지활동가 양성교육(기본과정) 운영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존의 민관협력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마을복지활동가로 전환하는 교육과정을 개발,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민관협력 슈퍼바이저79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35개 거점복지관(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과 연계협력해 민관 협력 활성화를 이끄는 전문가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양성되었으며, 2017년 하반기부터 총 187명의 민관협력 슈퍼바이저가 양성되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성공을 위해 마을복지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한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들을 마을복지활동가로 전환한다.

이번 마을복지활동가 양성교육은 총 3일 간의 기본과정으로 1기와 2기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70명이 참여했다. 을복지활동가 양성교육 기본과정은 복지정책의 최근 동향 마을복지계획 수립 절차 및 이해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이해 등 총 8과목으로 구성되었다.

유미 대표이사는민관협력 슈퍼바이저의 역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을복지활동가를 양성해 마을단위 돌봄 지원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역사회통합돌봄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에 다양한 영역의 의견을 수렴해 대전시 돌봄 체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을복지활동가 교육과정은 민관협력 슈퍼바이저과정을 수료한 후 기본과정 심화과정 현장과정 등을 이수하면 마을복지활동가로 전환되어 활동할 수 있다. 이들은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등 마을단위에서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영역과 연계·협력·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이 교육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설립되었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


마을복지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