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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일본 ‘쓰쿠바시’, 대만 ‘카오슝시’와 온택트(Ontact) 국제 교류 추진
  • 작성일시2021/12/20 09:00
  • 조회수1,256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일본 쓰쿠바시’, 대만 카오슝시와 온택트(Ontact) 국제 교류 추진


- 자매·우호협력도시 간 교류 증진과 한국문화 전파의 공공외교 수행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 소속 시설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자매도시인 일본 쓰쿠바시, 대만 카오슝시와 진행한 국제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로 인해 방문 교류가 어려운 가운데 각 나라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체험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일본 쓰쿠바시와의 교류행사는 대전·쓰쿠바 우정의 가교(友情라는 주제로 쓰쿠바시국제교류협회와 쓰쿠바시 KOREA 문화교류협회의 협력으로 개최되었다.

쓰쿠바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총 4차례 진행되었다. 전통 조각보한지 휴지함만들기 등 한국 전통공예체험(2)닭갈비’, ‘김 무침등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2)이 진행되었다. 매회 25~3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가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만 카오슝시에서는 한국 문화와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한국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총 25명의 국립핑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대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의 역사를 배웠다. 특별히 카오슝시의 참가자들은 한국어로 소감을 발표해 국제 교류의 의미를 빛냈다.

쓰쿠바시국제교류협회 이이노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시 간 이동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대전과 쿠바시가 교류를 이어갈 수 있었다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대전-쓰쿠바 청소년·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은 현재 대면 교류가 어렵지만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비대면 국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자매·우호 협력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도시 간 우호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일본 츠쿠바시는 1999, 대만 카오슝시와는 2017년에 각각 자매도시로 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한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www.dic.or.kr)는 대전시 자매·우호 협력 도시와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제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


대만


사진 1.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는 자매도시인 일본 쓰쿠바시, 대만 카오슝시와 진행한 국제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만 카오슝시(사진 오른쪽)에서는 한국 문화와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한국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총 25명의 국립핑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일본 


사진 2. 일본 쓰쿠바시(사진 왼쪽)와의 교류행사는 대전·쓰쿠바 우정의 가교(友情라는 주제로 쓰쿠바시국제교류협회와 쓰쿠바시 KOREA 문화교류협회의 협력으로 개최되었다. ‘전통 조각보한지 휴지함만들기 등 한국 통공예체험(2)닭갈비’, ‘김 무침등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2)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