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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2/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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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돌봄’, ‘대전형 사회서비스’를 위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1년 - 13일(목)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개원 1주년 기념식 및 포럼 온라인으로 진행 -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럼을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통합’ 등 다양한 분야의 돌봄 전망 나누는 자리 마련 |
❍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은 대전형 사회서비스 실현을 위한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더 나은 돌봄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 13일(목) 오전 10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개원 1주년 기념식 및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이사진과 운영위원회, 사회복지 유관 단체 등 최소화했다.
❍ 기념식의 1부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 시설 및 공공센터 위수탁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긴급돌봄서비스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에 대한 민간지원 등 지난 1년의 성과를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의 격려사, 권중순 대전시 의장 및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축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및 시민들의 온라인 축하 영상 메시지가 이어졌다.
❍ 2부는 ‘한국사회 돌봄의 방향 전망 및 대전시 돌봄의 미래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이뤄졌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류진석 이사장을 좌장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태수 원장이 ‘한국사회 돌봄 방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 이태수 원장은 “가구 소득의 불안정, 가족의 변화, 펜데믹 이후 관계 단절의 위험 등 가족 돌봄 기능이 약화되었다”며 돌봄의 사회화 배경을 설명하고 “공공성이 강화된 돌봄, 지역 원스톱 지원 서비스 구축, 대상과 서비스가 충분히 확보 및 확대되어야 한다”는 돌봄국가 구축을 위한 과제를 전했다.
❍ ‘대전시 돌봄 방향 전망’에 대한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은 ‘아동 돌봄’에 대하여 △아동돌봄 지원시스템의 통합 △아동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아동 중심의 돌봄 관점을 제안하였고, 우송정보대 사회복지과 이채식 교수는 ‘장애인 돌봄’에 대해 △커뮤니티 중심의 자립생활 환경조성 △사람중심의 개인별 서비스 지원 △장애유형별 선택과 집중을 제시하였다.
❍ 배재대 기독교사회복지학과 손의성 교수는 △노인돌봄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확대 △고령친화도시 추진 △치매노인가족 지원 확대 등 ‘노인 돌봄’의 방향을 설명하였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배영길 회장은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 △주민참여형 서로 돌봄 사회 구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복지사각지대 돌봄 강화 등을 통해 ‘지역통합 돌봄’에 대해 발표했다.
❍ 최용노 사무처장은 “대전 시민에게 따뜻한 돌봄,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시설 운영을 비롯해 긴급돌봄사업 추진,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 대상 지원, 대전형 복지정책 연구 등을 펼쳐왔다”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포럼을 통해 제시된 각 분야의 돌봄의 방향을 귀담아 돌봄의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향후 다짐을 전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2020년 11월 설립되었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
사진. 13일(목)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9층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 및 포럼’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의 1부는 지난 1년의 성과를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의 격려사, 권중순 대전시의장 및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축사, 시민들의 온라인 축하 영상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한국사회 돌봄의 방향 전망 및 대전시 돌봄의 미래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