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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2/06/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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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돌봄 체계 구축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학교폭력 피해 보호시설 5개 기관과 맞손 - 15일 대전광역시, 서구,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 해맑음센터와 업무협약 및 간담회 진행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은 15일 대전지역의 학교밖 청소년지원기관 및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과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공백 없는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심리, 정서, 사회적으로 건강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협약식에는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만식),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창균), 유성구학교밖지원센터(센터장 박성현),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대표 이혜경), 해맑음센터(센터장 조정실) 및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저출산 고령화의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돌보는 기능을 충실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서비스 연구 및 개발뿐 아니라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강만식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과 동일하게 학습, 상담, 자립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사회서비스원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혜경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 대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전국에 220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현재 1300여 명의 학교밖청소년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5개 자치구에 모두 세워질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협력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에 설립된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해맑음센터의 조정실 센터장은 “간담회를 마련해 준 사회서비스원에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보호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기관 및 시민과 소통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 여성, 한부모, 장애인, 노인 등 생애 주기적 돌봄뿐 아니라 개별적인 욕구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돌봄 및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사회복지공공성 강화 등을 목표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1. (왼쪽부터) 한창균 센터장(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만식 센터장(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유미 원장(대전시사회서비스원), 박성현 센터장(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혜경 대표(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 조정실 센터장(해맑음센터)
사진 2.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은 15일 대전지역의 학교밖 청소년지원기관 및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과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