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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2/08/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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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7776리터의 사랑 - 1일과 2일, 만년동, 월평동 거주 독거노인 648가정에 2리터 생수 3888개 전달 및 무더위 건강 예방 교육 진행 - 폭염 대비 생수 지원으로 취약계층 온열 질환 예방 기대 |
❍ “시원한 생수 한 모금으로 더위 이겨내세요”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가 여름철 온열 질환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위해 1일과 2일 생수 지원 사업을 펼쳤다.
❍ 서구 만년동, 월평동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구당 2리터 생수 6병씩 3888병을 총 648가정에 전달했다. 생수 지원과 함께 무더위 건강 예방 교육도 이뤄졌다.
❍ 1일, 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습한 상황에서도 서구종합재가센터 임직원 50여 명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생수병을 옮겼다. 어르신을 위한 말벗 서비스 및 가사 지원 등 돌봄 활동을 펼치는 최복자(여, 54) 생활지원사는 “더운 날씨에 무거운 생수병을 나르는 게 쉽진 않지만 어르신들이 생수로 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낼 거라 생각해 보람차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 생수를 받은 김화자(가명, 여, 83세) 씨는 “빠듯한 생활비로 물을 사 먹는 건 생각도 해볼 수 없는 일이여서 아무리 더워도 물을 끓여 먹기 일쑤”라고 말하며 “땀을 흘리며 무거운 물을 직접 집에 전달해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 전경애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상자를 꼼꼼히 살피고 도움을 주는 방법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서구종합재가센터는 2021년 3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설치 운영하는 시설이다. 다양한 재가 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의 핵심기관으로 △장기요양 및 이동지원 서비스 △민간기관 기피 대상자 관리 △긴급·틈새 돌봄서비스 △퇴원환자 지원을 위한 온정나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돌봄 관련 문의는 042-331-8994로 가능하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3장)
사진 1.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가 서구 만년동, 월평동 일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구당 2리터 생수 6병씩 3888병을 총 648가정에 전달했다. 생수 지원과 함께 무더위 건강 예방 교육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