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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복지만두레 콘서트 봉사자 표창(2015년10월15일 중도일보 보도)
  • 작성일시2015/10/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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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복지만두레 콘서트 봉사자 표창

대전복지재단(이사장 이정순)이 주최하고 대전CBS(본부장 지영한)가 주관한 2015 복지만두레 희망나눔콘서트에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식이 있었다.

13일 오후 7시 충남대 정심화회관에서 개최된 복지만두레 희망나눔콘서트에서 대전시장상 훈격의 개인 표창장은 동구 성남동 이종수씨, 자양동 이성신씨, 중구 목동 윤오노씨, 은행선화동 오노균씨, 서구 관저1동 팽인자씨, 월평2동 안동숙씨, 유성구 온천1동 조백현씨, 대덕구 신탄진동 박정애씨, 덕암동 배점순씨, 침신대 유명운 학생이 받았다. 또 대전시장상 훈격의 감사패는 KEB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오상영), 한전 KPS 주식회사(대표 김원채), (주)태극안경(대표 류성형)이 받았다.

대전복지재단 이사장상은 동구 용전동 임용수씨, 대동 이웅구씨, 중구 대흥동 김순자씨, 대사동 지현스님, 서구 복수동 이종칠씨, 월평3동 박종욱씨, 유성구 온천2동 박혜자씨,
노은1동 김민주씨, 대덕구 오정동 박순희씨, 비래동 양지민씨가 수상했다.

이정순 대전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만두레 희망나눔콘서트는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오신 복지만두레 회원과 결연 기업체 임직원 여러분을 위한 감사의 자리이자, 더 나은 2016년의 복지만두레를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민이 살 맛 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처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이가 있기 때문”이라며 “복지만두레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영한 대전CBS 본부장은 “대전지역 복지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는 대전복지재단과 희망나눔콘서트를 갖게 된 것은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웃,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우리 사회에 희망을 일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 본부장은 “어렵고 힘들때 따뜻한 사랑의 말로 격려하고, 부족한 가운데서 서로가 나눔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연숙, 김범룡, 둘다섯, 박상민, 정수라 가수가 희망나눔콘서트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