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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2/08/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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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격 상승 + K-콘텐츠 = 러시아 한국어 인기 UP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6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한국어 교원 대상 한국어 교수법 강좌 온라인 개최 - 매회 30여 명 참여 속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 요청 이어져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전시 자매도시인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의 현지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한국어 교수법’강좌를 실시했다.
❍ ‘한국어 교수법’강좌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노보시비르스크시 관광 및 자매 도시결연 센터가 주관했다. 한국문화 보급의 첨병 역할을 하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와 시베리아 지역의 현지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한 한국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매회 총 30여 명 이상의 교육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 어휘 및 문법 교육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이해 △광고와 신문 기사 매체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등 현지 한국어 교원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 온라인 강좌에 참여한 로세바 에카테리나(Loseva Ekaterina, 여, 35) 씨는 “이번 한국어 교육은 평소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교육 기간 한국어에 대한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꾸준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김윤희 센터장은 “한국의 국격 신장과 더불어 K-콘텐츠 열풍이 불면서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어의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자매·우호 협력 도시의 시민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알리기 사업을 추진해 한국과 함께 대전을 알리는 공공외교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9월 17일과 10월 22일에는 자매·우호 협력 도시 구축 및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노보시비르스크시의 한국어 교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 요리체험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전시 자매도시인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의 현지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한국어 교수법’강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