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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2/10/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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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노우 대전?” 지구촌에 대전을 알리다 - 12일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대전 개최 기념 ‘글로벌 대전-세계 문화의 날 행사’ 개최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12일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웰컴 축제와 연계해 대전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글로벌 대전(Global Daejeon)-세계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엑스포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열린 본 행사는 UCLG 대전 개최를 기념해 세계 및 대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글로벌 문화 축제로 전 세계인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다.
❍ 참가자들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세계문화 공연 등이 이뤄져 다채로운 분위기가 연출된 가운데 총 1500여 명의 세계 및 대전 시민이 참여해 호응했다.
❍ 한국 체험 부스는 △한국 전통 놀이(제기차기, 달고나뽑기) △전통 문양 손수건 만들기 △민화 체험 △자개·칠보 공예 △한글 이름 쓰기 및 한복 체험 등이 진행됐다.
❍ 또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공예 및 전통 놀이 체험 부스는 유럽, 일본, 인도, 아프리카, 몽골, 베트남, 중국 등 총 12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문화 체험을 넘어서 이주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특별한 부스도 운영됐다. '까페꿈아시아' 부스는 한국 및 세계의 다양한 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밖에 우송대학교 솔브릿지에 재학 중인 15여 개국의 학생들이 화려한 세계 전통 퍼포먼스를 펼쳤다.
❍ 행사에 참여한 중국 국적의 손효예(여, 26) 씨는 “대전에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문화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세계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대전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에서 세계 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어울림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함과 동시에 대전 시민이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12일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웰컴 축제와 연계해 대전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글로벌 대전(Global Daejeon)-세계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