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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치유 100%’, 심리 소진 예방 워크숍 개최
  • 작성일시2022/10/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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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치유 100%’, 심리 소진 예방 워크숍 개최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145자치구 통합사례관리사 20명을 대상으로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워크숍 진행

- △통나무 스트레칭 명상 숲속 걷기 명상 등 프로그램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14일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명상 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대전 5개 자치구 통합사례관리사 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워크샵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사는 자치구와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통합사례 관리하고 지역 내 자원과 방문형 서비스를 연계·관리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에 이어 2번째로 열린 가운데 스트레스와 피로 완화,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치구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통나무 스트레칭을 통해 스트레스 및 피로 완화와 몸의 균형을 찾았다. 이후 숲을 걷다가 징소리와 함께 멈춰서서 명상하는숲속 걷기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과 내면의 소리를 듣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 A 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업무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되는 하루를 보냈다 더 많은 참여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용노 원장 직무대행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 사례를 관리하는 일은 고도의 전문성이 있어야 하며 그만큼 통합사례관리사의 소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와 함께 직무상 심리 소진 빈도가 높은 사회서비스 직군과 현장 사회복지사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돌봄서비스,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 등을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



통합

통합사례관리사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14일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명상 치유 센터에서 5개 자치구 통합사례관리사 20명을 대상으로 심리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