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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개최
  • 작성일시2022/11/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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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개최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외국인 유학생 1000여 명과 함께하는 학생 체육대회 개최

- 대전시 주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대전·충청 10개 대학 등이 공동 주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광역시 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쳤다.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는 대전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 간 류와 협력을 이끌고 이를 통해 지역 적응력을 높이고자 2016년에 처음 개최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대전·충청 10 (건양대·대전대·목원대·배재대·우송대·중부대·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한남대·한밭대)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대전시 국제관계대사의 개회사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다. 줄다리기 지네 발 릴레이 단체 줄넘기 볼풀공 농구 대형 바톤 계주 등 다양한 실외 체육 경기로 구성됐다. 국인 유학생의 장기자랑과 K-pop 콘서트로 축제와 같은 열기가 느껴졌다.

경기 결과는 실외 체육 경기 5개 종목 중 4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배재대학교가 우승, 한남대학교 준우승, 중부대학교 3등 순이다.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이번 대회를 통해 활짝 펼 기회가 됐다오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한 뜨거운 열정처럼 같이 살고 싶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용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 직무대행은 대전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준히 노력하고 있는 도시라며 “‘유학하기 좋은 도시 대전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 (3)



체육대회

체육대회

체육대회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1000여 명의 대전 지역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