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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마을 돌봄 모델 ‘복지만두레’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작성일시2022/12/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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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마을 돌봄 모델 복지만두레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52022년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 열어

- 300명 참여, ‘복지만두레대전형 마을 돌봄 모델로의 가치를 이어가고 발전 기대

5일 대전 중구 문화동 The BMK 컨벤션 5층 하모니볼룸홀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2022년 복지만두레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복지만두레는 옛 농경시대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여 현대의 복지서비스로 전환한 자발적인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으로 동 단위의 안전망 구축 자원봉사 자원 개발 취약계층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현재 5개 자치구 66개동에서 12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상부상조의 정신을 공유하고자 매년 연말에 마련하는 자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자리를 마련하기 어려웠던 가운데 올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동 특색 반영 사업의 지속성 조직 활성화 자원 연계 등을 심사 기준으로 우수사례 공모에 지원한 31개 동 만두레 중 15개 동(대상 석교동 최우수상 관저1우수상 홍도동, 산성동 장려상 용운동, 만년동, 대화동, 오정동 특별상 산내동, 대사동, 괴정동, 신탄진동 입상 대흥동, 월평2, 중리동) 선정됐다. 선정된 각 동은 대상 6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40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 영화 등을 상영한 마을 공유 공간 복()뜨락 운영’,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야채 등을 수확하며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준 작은 나들이 주말농장등이 꼽혔다.

대상을 거머쥔 석교동 복지만두레 나진희회장은 복지만두레는 대전시의 특화 사업인 만큼 활동하는 모든 만두레 회원은 가슴속에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준 대전시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내가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리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복지만두레가 대전형 마을 돌봄 모델로의 가치를 이어가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




복지 만두레

복지 만두레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동 단위 마을 돌봄의 주민참여 활성화와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만두레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