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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2/12/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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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에 핀 꽃 ‘보라미’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19일 2022년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평가회 및 간담회 열어 - 2022년 보라미 사업성과, 대상자 방문, 전화상담 등 총 3만6090건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19일(월)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오페라컨벤션 스파티움홀에서 2022년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평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 보라미는 사회복지사 또는 상담사 자격을 가진 유급 자원봉사자로 각 행정동의 맞춤형 복지팀에 배치돼 방문 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5개 자치구 82개 동에서 85명의 보라미가 민간사례관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자치구, 각 행정동 관계자와 보라미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앞장선 보라미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박란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복지협력부 부장의 ‘2022년 보라미 사업성과’발표, 김정태 대전시복지정책과 팀장의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향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 2022년 보라미 사업성과는 3만6090건에 달한다. △대상자 방문 4360건 △전화상담 1만1663건 △신규 사례발굴 2086건 △자원 연계 8888건 △사례관리 연계 3675건 △기타 동 업무 보조 5418건을 수행했다.
❍ 2023년부터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해 보라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이에 올해부터 대전시의회 의장상(시의장 이상래) 및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상을 도입해 보라미의 사기를 높였다.
❍ 대전시의회 의장상 수상자인 보라미 소속 조자은 씨는 “홀몸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께는 보라미의 찾아가는 사례관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보라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각 동에서 중요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보라미는 복지만두레와 함께 대전시의 중요한 민간자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전의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는 보라미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김정태 대전시복지정책과 팀장은 “고령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지역을 잘 아는 보라미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사례관리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소중한 분들이다”며 “이 자리를 통해 민간사례관리 지원 활동에 앞장서는 보라미 분들에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1. 2022년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평가회 및 간담회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2.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9일(월)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오페라컨벤션 스파티움홀에서 2022년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평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사진 가운데)과 수상자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