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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세계를 만나다
  • 작성일시2023/02/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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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세계를 만나다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추진사업 통해 자매·우호 협력도시 간 5번째 자매결연 학교 탄생

- 13, 대전둔산초-삿포로스미카와니시초 자매결연 체결 예정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학교 간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5번째 자매결연 학교가 탄생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좋은 관계를 맺고, 대전 내 학교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교 간 국제교류를 2014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학교 간 국제교류 사업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러시아 등 10개 나라, 17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 내 총 16개 초··고등학교가 활동했다. 봉사활동 홈스테이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생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 사의 교육 역량 강화’, ‘자매·우호협력도시 간 교류등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대덕초등학교 대전과학영재고등학교 대전학하초등학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자매·우호협력도시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오는 13일 대전둔산초등학교와 일본 삿포로스미카와니시초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는다. 지난해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양교의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양국의 문화와 도시, 학교생활을 주제로 영어로 소통하는 온라인 교류를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자매결연을 하게 된 양교는 향후 온라인 교류 활동 교사 간 교육 경험 공유 삿포로 방문(8)까지 계획하고 있다.

김윤희 센터장은 학교 간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학교와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자매·우호협력도시 간 관계 강화 효과 있다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세계 시민 의식과 대전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대전둔산초등학교, 우송중학교, 청란여자고등학교가 일본, 케냐와의 온라인 교류 활동을 지원했다. 2023년 학교 간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오는 3월 대전 내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1)

 


학교 자매결연

 

사진. 지난해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대전둔산초등학교와 일본 삿포로스미카와니시초등학교가 두 차례에 걸쳐 영어로 소통하는 온라인 교류를 진행했고, 오는 13일 자매결연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