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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민을 돕는 ‘복지만두레’ 2023년 공모사업 추진
  • 작성일시2023/02/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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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민을 돕는 복지만두레’ 2023년 공모사업 추진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13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와 68개 행정동 복지만두레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복지만두레 공모사업 설명회 진행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13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와 68개 행정동 복지만두레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은 주민 참여형 봉사조직인 복지만두레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촘촘한 돌봄과 인적 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전시 고유사업이다. 13일부터 33일까지 21일간 각 행정동의 복지만두레(협의회)를 대상으로 공모가 이뤄진다.

공모사업은 필수사업과 선택 사업으로 구성됐다. 필수사업은 대전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업과 연계해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퇴원환자 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23년부터 기존 3차 병원에서 지원되었던 사업의 범위를 2차 병원 및 의료사회사업가가 있는 병원으로 확대했으며 그 외에도 필요한 경우 각 행정복지센터의 재량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선택 사업은 각 동의 인구 현황과 돌봄 욕구에 맞춰 3개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서 지원 및 일상생활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춤형 나눔 강화유형’, 타 단체, 주민 모임 등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복지 네트워크 강화유형’, 마을 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펼치는 복지공동체 강화유형으로 구성됐다. 3개 유형 중 행정동별 주민참여가 가장 활발할 수 있는 형태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설명회에 앞서 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의회 회장 및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2023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세부 지침 등 주요 내용은 설명회 자료집을 작 및 배부해 각 행정복지센터 및 소속 회원들이 공모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인식 원장은 “16년간 지역사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복지만두레의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대전 시민에게 촘촘한 돌봄이 제공되는 일류복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



복지만두레

복지만두레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135개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와 68개 행정동 복지만두레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