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박란이 부장 우수 논문상 수상
  • 작성일시2023/02/27 13:43
  • 조회수399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박란이 부장 우수 논문상 수상


- 22일 한림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우수 논문상 수상

- 코로나19 때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보며 관련 대상자 연구 결심

- 박란이 부장사회서비스에 대한 종사자 전문성 요구 증가’, ‘대전 내 복지사각 지대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다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박란이 복지협력부 부장이 한림대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2일 박란이 부장은 한림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이주 배경 노인의 건강정보이해 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Influence Factors on Health Literacy of the Elderly in Migration Background)로 석사학위 취득과 함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 논문은 국내에 체류 중인 이주 배경 노인의 건강정보이해 능력의 수준과 영향요인을 분석한 연구라는 점에서 큰 평가를 았다.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이주민 노인의 건강정보 접근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2016결혼이주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기독교사회복지 역할 연구: 폭력피해 이주여성을 중심으로’(Research on the roles of Christian social work for the human rights protection of the marriage migrant women : focusing on migrant women who are victims of violence)를 주제로 서울장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득한 박란이 부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아동, 여성, 노인, 다문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쳤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복합화되는 사회 문제에 따라 사회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요구받는 가운데 석사 과정을 다시 밟으며 소양을 넓히고자 했다.

박란이 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입 5부제가 시행될 때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사각지대 이주민의 건강권에 대해 생각한 것이 논문을 쓰게 된 계기라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밝히며 사회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 대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1)


박란이 부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박란이 복지협력부 부장이 한림대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연구로 지난 22일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