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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3/03/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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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봉사 통해 외국인주민 운전면허 실력 ‘쑥쑥’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3일 운전면허 교육 개강 - 외국인주민의 지역 생활 적응을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역 전문가의 재능기부 봉사로 운영 - 2023년 운전면허 교육 총 27개국 120여 명의 외국인주민 신청, 9월까지 상·하반기 수업 운영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대전 지역 외국인주민을 위한 무료 운전면허 교육을 3년 연속 운영한다.
❍ 외국인주민을 위한 운전면허 교육은 지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1년 신설된 지원사업으로 전문가의 재능봉사로 △운전면허 이론 및 교통안전 교육 △학과시험 △운전 시뮬레이션 등 필기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총 383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 2023년에도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및 대전동부경찰서 소속 전문가가 재능기부자로 교육 봉사에 참여한다. 운전면허 교육은 3일부터 9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6주씩 운영된다. 많은 외국인주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지난 2월부터 신청 모집을 한 가운데 총 27개국 12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운전면허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했다.
❍ 3일부터 운영되는 상반기 운전면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의 면허지원부 전문가가 직접 운전면허 강의를 진행한다. 필기시험 강의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및 학과시험 원스톱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 김윤희 센터장은 “운전면허 교육은 지역 전문가의 재능봉사로 이뤄지는 감사한 사업으로 매해 많은 외국인주민이 참여하고 있다”며 “운전면허 교육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의 취업역량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하반기 운전면허 교육은 대전동부경찰서 외사계의 봉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7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www.di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1장)
사진.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대전 지역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운전면허 교육을 3일부터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