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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3/03/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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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국무총리 표창’ 수상 - 15일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 개최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15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국제연합(UN)이 유일하게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국제기구로 2021년 기준 전 세계 140여 개국 24만여 개 지방정부로 구성됐다. △정보 및 정책 공유 △경제·사회·환경 발전 △분권 및 국제협력 등을 목표로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된다.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4일 동안 대전에서 개최된 UCLG 총회는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총회가 열리는 동안 ‘글로벌 대전-세계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해 유럽, 일본, 베트남, 중국 등 12개 국가의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500여 명의 세계 시민과 대전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16개 자매·우호도시의 리에종(liaison·협력관) 연계 등의 역할을 훌륭하게 맡았다.
❍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성공적으로 진행된 UCLG 총회에서 대전을 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서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 표창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지역에서 올바른 역할을 맡고 있다는 인정의 표시로 여기고 앞으로도 대전이 외국인주민에게 열려있는 도시, 해외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도시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을 연결하고 다양한 국가와 대전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기관”이라고 강조하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정주환경 개선 및 장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과 대전시 자매·우호도시와의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맡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시 제공) 사진 1. 대전시청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이 15일 진행됐다.
(사진: 대전시 제공) 사진 2. (사진 왼쪽부터) 송주희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팀장, 김윤희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