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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3/03/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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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마음 회복 캠프 ‘우리 친구’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25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심리지원캠프 ‘우리 친구’ 운영 -에티오피아, 튀니지, 우즈베키스탄 등 15개 국가 총 24명의 외국인 근로자 참여, 교육과 체험형 집단상담 진행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대전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캠프 ‘우리 친구’를 25일 진행했다.
❍ 심리지원캠프 ‘우리 친구’는 전문상담사가 다문화적 관점의 심리교육을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체험형 집단상담이 이뤄진다. 본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심리 문제를 예방하고 생활 적응역량을 높이고자 2022년부터 기획한 사업이다. 1일 캠프로 진행되며 연 2회(상·하반기) 일정으로 구성된다.
❍ 25일 진행된 심리지원캠프는 에티오피아, 튀니지,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등 15개 국가 총 24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및 관계성 향상 교육 △자연과 나를 연결하는 원예 활동 △전통 놀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 교육과 체험형 집단상담으로 이뤄졌다.
❍ 이번 캠프에 참여한 베트남 국적의 레딘브엉씨는“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즐거움과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며 “외국인 친구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이런 시간을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다시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심리지원 캠프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경험이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한편, 하반기 심리지원캠프는 10월 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공식 사이트(d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정주환경 개선 및 장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과 대전시 자매·우호도시와의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맡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대전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캠프 ‘우리 친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