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 작성일시2023/03/28 14:30
- 조회수1,100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필요” 한목소리 - 제4차(2024~2026) 대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 공유 - 사회복지 현장, 협회, 학계 관계자 참석, 현장의 목소리 청취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제4차(2024~2026) 대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지원계획을 세우기 위한 ‘대전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연구 결과 설명회를 27일 개최했다.
❍ 설명회는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해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이해를 높이고, 처우개선을 위한 사회복지 현장, 협회,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겪는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직접 듣고자 했다.
❍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는 법률과 대전시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이뤄진다. 현재 제3차(2021~2023) 대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지원계획은 3대 분야, 18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4차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해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312개 시설, 1352명의 종사자가 설문조사에 참여했고,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도 이뤄졌다.
❍ 권소일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연구진 대표로 실태조사에 대한 발표를 맡았고 △권신영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박수진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서혜연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팀장 △엄준영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사회복지사 △이샛별 대전시가족센터 팀장 △최기학 사랑누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 주요 조사 내용은 △처우와 보수 △근로환경 △종사자의 안전과 인권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근로환경 만족도와 이직 △남녀고용평등과 일․생활 양립 등이다.
❍ 권소일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어떤 한 부분이 아닌 보수, 근무환경, 조직문화 개선,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루 이뤄져야 한다”고 연구 결과를 전하며 “연구 제언 외에 실제 현장에서 이해 관계자 간 소통과 조율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수준은 지속해서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하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여성가족부 관련 시설 등 상대적으로 처우가 낮은 시설 종사자에 대한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설명회에 앞서 지난 21일에 사회복지 관련 23개 직능단체․협회장과 간담회를 열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돌봄서비스,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 등을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제4차(2024~2026) 대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지원계획을 세우기 위한 ‘대전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연구 결과 설명회를 27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