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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3/07/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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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선양시 결연 10주년 기념, 온라인 바둑 교류전 개최 - 8일 대전시-선양시 자매도시 결연 10주년 기념 온라인 친선 바둑 교류전 개최 - 다양한 영역의 시민‧청소년 간 친선 교류로 민간 주도형 지방외교 활성화 기대 |
❍ 8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와 ‘친선 바둑 교류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2023년 처음 시작한 ‘친선 바둑 교류전’은 선양시와의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지방외교 환경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바둑 교류전에는 대전시, 선양시 외사판공실, 바둑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 양 도시별로 각각 초등부 6명, 중등부 6명, 동호인부 3명 총 30명의 선수와 심판, 진행요원, 관객을 포함해 100여 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부문별 3연전으로 8시간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는 초·중등부는 선양시 바둑대표팀, 동호인부는 대전시 바둑대표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승패의 의미를 떠나 한국과 중국 모두에게 친근한 바둑을 주제로 한 이번 교류전은 자매도시 청소년과 시민 간 친선과 교류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대전시와 선양시는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8월 선양시에서 주최하는 ‘제9회 평화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대전시 청소년 축구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도시 사람들이 살아가고 찾아오는 대전을 위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1. 대전-선양 온라인 친선 바둑 교류전이 8일 개최했다. 대전시 바둑대표팀(사진 왼쪽), 선양시 바둑대표팀(사진 오른쪽)
사진 2. 대전-선양 온라인 친선 바둑 교류전이 8일 개최했다. 경기는 초·중등부는 선양시 바둑대표팀, 동호인부는 대전시 바둑대표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