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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4/04/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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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네(돌봄 리빙랩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기억 챙김’ 사업 추진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 8일 체결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이 주관하는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대전지역 인지 서비스 관련 12개 기관과 컨소시엄(Consortium, 공통의 목적을 위한 협회나 조합)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의 기억 챙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 협약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4개 컨소시엄 △박명래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대전지회장 △이승영 노후 대표 △이기원 한국에자이 부장 △노혜연 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와 5개 자치구 노인복지관장 △구장완 대전시노인복지관장 △김명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나영식 유성실버복지센터 관장 △류재룡 유성구노인복지관장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장 △윤경환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장 △진재란 서구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었다.
❍ 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돌봄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서비스 품질관리 △대상자 추천 및 장소 제공 등 상호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최초로 중구 지역에서 시범사업이 이뤄졌다.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뇌 건강측정 사전·사후 검사,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우울 예방 여가 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 결과 뇌 나이가 사전 검사(85.2세) 대비 평균 2.5세(82.7세) 젊어졌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4.7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올해는 ‘돌리네(돌봄 리빙랩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기억 챙김’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대표기관인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대전지회’와 함께 8개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
❍ 또한, 전문화된 맞춤형 영양서비스, 인지 활동 서비스, 신체 활동 서비스를 신규 운영하며 인지기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두뇌와 오감을 자극하는 ICT 솔루션 등 인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 김인식 원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뇌 건강 강화 등 신체 변화, 치매 가족력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우울 감소 등 심리적인 안정을 얻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올해 더욱 강화된 ‘돌리네와 함께하는 기억챙김’ 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관계자분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대전시사회서비스원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박명래 회장은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를 다변화하는 사업은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의미 있는 사업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1장)
사진.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지역 인지 서비스 관련 12개 기관과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