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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4/05/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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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꽃피우는 ‘노년의 삶’을 위한 공모 사업 선정 - 대전시노인복지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 공모사업인 ‘예술누림’에 참여해 연극과 미술 분야 선정돼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인 ‘예술누림’에 참여해 총 2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 올해 선정된 사업은 연극과 미술 분야다. 연극은 ‘엄마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1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0회 동안 수업이 이뤄진다. 연극을 위한 수업뿐 아니라 △일기장 만들기 △즉흥 이야기 만들기 △나의 어린 시절 표현하기 등 자신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 ‘명화 스핀오프(번외작) 프로젝트!’는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30회차 프로그램이다. 그림 그리기를 기본으로 물감, 수세미, 재활용 종이 등을 도구로 활용한다. 또한 명화를 감상하고 자화상 그리기, 점토 작업 등도 펼친다.
❍ ‘예술누림’ 사업은 총 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11월까지 분야당 총 60시간의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된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와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 김소희 관장은 “어르신들은 과거 자녀를 키우고, 경제활동에 집중하느라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편”이라고 설명하며“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노후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노인복지관(djswc.or.kr)은 2006년에 개관해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인 ‘예술누림’에 참여해 연극과 미술 프로그램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