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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4/05/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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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80대’가 함께 떠나는 소풍 - 2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10대 학생과 80대 어르신이 소풍으로 하나 되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 진행, 세대 간 소통과 화합 기대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와 민간 위탁 대안 교육기관 다온교육원(원장 윤지원)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1080 세대 통합 문화 활동 ‘시대를 담은 소풍 가방(이하 소풍 가방)’ 프로그램을 22일 진행했다.
❍ ‘소풍 가방’ 프로그램은 세대가 다른 10대 학생과 80대 어르신이 함께 떠나는 소풍이라는 주제로 △미술 작품 만들기 △보물찾기 △장기 자랑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 유성구 유림공원 잔디광장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50명, 다온교육원 학생 20명이 캔버스 위에 조화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고 보물찾기와 트로트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 행사에 참여한 남복연(75) 어르신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고, 방두연(18) 학생은 “오래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나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전경애 광역종합재가센터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1080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분절된 사회구조에서 벗어나 장벽 없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하나 되는 특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 윤지원 다온교육원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인간관계 회복과 치유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 광역종합재가센터는 2020년 12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는 시설로 다양한 재가 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장기요양 및 이동지원 서비스 △민간기관 기피 대상자 관리 △긴급·틈새 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돌봄 관련 문의는 ☎042-331-8994로 가능하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와 민간 위탁 대안 교육기관 다온교육원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1080 세대 통합 문화 활동 ‘시대를 담은 소풍 가방’ 프로그램을 22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