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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4/05/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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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난징 대학생들이 무형문화재를 말하다 - 대전시-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자국 무형문화재 교류 |
❍ 대전시와 중국 난징시의 청년들이 자국의 문화재를 온라인으로 알렸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 지원센터)가 난징시 외사판공실과 공동으로 대전시-난징시 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무형문화재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과 난징사범대학교 학생 30명이 온라인으로 자국의 무형문화재를 소개했다. 충남대 학생은 대전시의 무형문화재인 웃다리농악, 앉은굿 등을 소개하고 난징사범대 학생은 중국 비단인 난징윈진(南京云锦), 난징 지역 민속문화 축제인 진화이등회(秦淮灯会) 등을 안내했다.
❍ 발표와 함께 주제 토론을 진행했고 이후 참가자들은 한국의 탈춤과 중국 꽃 모양의 등인 진화이화등(秦淮花灯)을 만들며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이윤서(22)씨는 “대전의 무형문화재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중국의 무형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윤희 센터장은 “대전의 무형문화재를 청년들이 직접 안내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세계 청년 간 국제교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편, 외국인 지원센터는 올해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중국 난징시와 미술 교류전을 열 계획이다.
❍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도시 대전을 위한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난징시 외사판공실과 공동으로 대전시-난징시 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무형문화재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