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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위한 ‘무료 운전면허 교육’ 진행
  • 작성일시2022/04/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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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위한 무료 운전면허 교육진행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외국인주민을 위한 무료 운전면허 교육 상하반기 운영

- 지난해 교육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 이어져 2022년에도 필기시험 교육안전 교육 학과시험 원스톱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

외국인주민을 위한 무료 운전면허 교육이 참가자의 높은 성과와 만족도 아래 지역 적응력을 돕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전면허 교육을 진행한다.

운전면허 교육은 상하반기 각 6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교육 안전교육 학과시험 원스톱 서비스 등이 이뤄진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1일부터 56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로교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의 지원을 받아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매 수업마다 교육 목표 인원을 초과해 30명 이상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수강 후 학과시험 응시자의 절반 이상이 합격하고 97점의 높은 점수까지 받는 등 뜻깊은 성과까지 이어졌다.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한 이그토바 엘자베타(러시아) 씨는 대전에 살면서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 대중교통 외에는 이동할 방법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처음 받아보는 운전면허 교육이었지만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고, 운전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그동안 운전면허와 교통안전 교육은 외국인주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였다면서 운전면허 교육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취업역량도 강화하고 지역 적응 및 안정적인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운전면허 교육은 오는 63일부터 78일까지 대전동부경찰서 외사계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공식 사이트(d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민선 7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

 

운전면허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전면허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