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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3/04/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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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3인 4각 - 14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대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첫 행보로 대전시 소속 장애인 체육인 10여 명 고용 계획 |
❍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3개 기관이 장애인 고용과 복지 증진을 약속했다.
❍ 14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영근), 대전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구자현)와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협약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을 비롯해 김영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장, 구자현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 3개 기관은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 및 지원 △장애인의 직업 능력개발 등을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복지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장애인 직업 능력 개발’,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 연계 및 지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의 역할을 맡는다.
❍ 협약 이후 사업의 첫 시작으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럭비, 볼링, 배드민턴, 수영 분야 등 대전시에 등록된 선수 10여 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통해 △지역 장애인 체육발전 기여 △안정된 고용 환경을 통한 체육인 기량 신장 △ESG 경영 실천 등을 기대하고 있다.
❍ 김영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공단의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고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구자현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의 우수한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지역에서 고용돼 우수 선수의 타 시도 유출을 막고 이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해 일류 장애인체육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단순히 고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기관으로서 대전 지역 발전을 이끌고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 협약식을 14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