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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몽골, 대만 등’ 대전 민간단체 국제교류 시작
  • 작성일시2023/04/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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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몽골, 대만 등대전 민간단체 국제교류 시작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민간단체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 운영

- 26일 참여기관 간담회 개최, 국제교류 계획 공유 및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이뤄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26일 민간 국제교류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국제교류 협력 일환으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전에 있는 민간체의 국제교류를 지원해 문화, 교육,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민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224일부터 323일까지 진행된 사업 공모와 심사를 통해 전시 자원봉사연합회 한중일친선교류협회 국제시사랑협회 글로벌인식개선연구소 대전고전음악연구소 국제과학기술자협력단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시협회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1000만원의 사업비와 통·번역, 기관 연계 등 행정 업무를 지원받는다.

26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손혁건 국제시사랑협회 대표, 영호 글로벌인식개선연구소 대표를 포함해 민간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각 단체의 국제교류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은경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은 대전사회서비스원과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지원 덕분에 코로나19로 멈췄던 해외 봉사를 재개하게 돼 기쁘다라오스 남박 민족 청소년을 위한 ·고등 통합 기숙학교 환경 개선과 학용품을 지원해 나눔을 실천하고 대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국제교류의 주체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대전시 자매·우호 협력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참여 민간단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대전시민이 교육·문화 등 민간 국제교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국제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는 효과성 높은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류의 첫 시작으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소속 3 글로벌 희망나눔 해외봉사단51일부터 56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 있는 남박 소수 민족 중·고등통합 기숙학교에서 해외 봉사 활동을 펼친다. 5월에서 10월까지 대전시 자매·우호 협력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 일본 삿포로, 대만 가오슝,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서 활발한 민간 교류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3)




국제교류 


사진 1.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이 민간 국제교류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국제교류


사진 2. 이재만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시협회 본부장이 수어로 단체 소개와 국제교류 계획을 전하고 있다.


국제교류


사진 3.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26일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 선정 단체 7곳과 함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