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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3/06/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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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 다 함께하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초등돌봄 공백 해소 위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간담회 진행 |
❍ 1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회장 임세건)와 초등 방과 후 돌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대전은 총 24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 간담회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 박란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복지협력부 부장, 임세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23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안내 △기관 소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돌봄서비스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위한 협약 및 정기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 임세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회장은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대전 내 다함께돌봄센터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간담회 자리가 만들어져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환영하며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과 함께 프로그램, 간식 등 유료화 제도로 인해 오히려 돌봄 사각지대 예방에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밝혔다.
❍ 간담회를 추진한 박란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복지협력부 부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영 컨설팅, 종사자 교육 및 심리 소진 예방사업, 시설 안전 점검 등 시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시설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초등돌봄 체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전시와 교육청, 아동 돌봄 기관의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주체와의 협업을 추진해 돌봄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1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초등 방과 후 돌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