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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회서비스 지식을 담습니다
  • 작성일시2023/06/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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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회서비스 지식을 담습니다

 

- 22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2023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착수보고회 진행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지원으로 여성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장애인 청소년 등 총 4개 분야의 현장 연구 이뤄질 예정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22일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착수회를 진행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사업에 선정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기쁜우리아동쉼터 밀알복지관 대전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 4개 팀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 주제 및 내용을 공유하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연구 협약이 이뤄졌다.

지난 5월부터 신청을 통해 접수한 연구팀에 대해 전문위원의 서류 및 발표심사 거쳐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당 최대 600만 원이 지원돼 총 1800만 원의 연구비로 6개월간 연구가 이뤄질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연구 주제는 크게 여성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제별 세부 내용은 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대전지역 아동과 청소년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특성과 실태 및 지원체계 교를 통한 아동, 청소년 지원정책 개발 연구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질적 연구: 자립생활 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 심층 면접을 중심으로 후기 청소년의 대인관계 외상과 자살 사고의 관계에서 외로움이 미치는 영향 및 개입방안에 대해 연구가 진행된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현장 사회서비스 전문가의 고민과 노하, 지식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사회서비스 발전의 핵심이다현장 연구의 성과가 대전시 사회서비스 분야의 실천적이고 정책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사업은 현장 중심의 증거 기반 실천 및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서비스 현장 전문가가 연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아동·청소년 분야 7, 노인 분야 4, 장애인 분야 1, 노숙인, 자활, 지역복지 등 기타 분야 5건으로 총 17개 과제를 수행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2)




착수보고회

착수보고회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2일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