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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에 세계를 담다
  • 작성일시2023/08/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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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에 세계를 담다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11일 대전 0시 축제 개막에 맞춰 50여 명의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퍼레이드 및 상시 통번역 상담 제공 예정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인의 축제로 만든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원센터)대전 0시 축제에 맞춰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양한 활동을 펼친다.

11일 개막식에는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 50명으로 구성된 퍼레이드 팀이 네팔, 몽골, 스웨덴, 카자스탄 등 총 22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대전시민과 함께 축제의 흥을 높인다. 시민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에게는 축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외국인주민 상담센터를 통해 상시 통번역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방문 외국인이 도움이 필요할 경우 1588-0739로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과 방문 상담 또한 가능하다.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볼리비아 국적의 세실리아 씨는 외국인주민의 한 명으로서 대전의 대표축제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대전 0시 축제는 내외국인 관계없이 누구나 즐기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진다고 전하며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서도 다양한 국가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과 외국인의 참여를 이끌어 지난 3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1)



퍼레이드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대전 0시 축제에 맞춰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