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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3/12/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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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 첫해 첫 ‘결실’ - 4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선수단 포상식 진행 - 지역 내 장애인 체육 인재 확보 및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첫 사업 추진 이후 얻은 첫 결실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지역 내 장애인 체육 인재 확보와 이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 사업을 추진한 첫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다.
❍ 4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장애인 체육 선수들을 위한 포상금 전달식이 열렸다.
❍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장애인 체육 선수 10명이 △휠체어 럭비 △수영 △볼링 등 7개 종목에 참여해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임직원, 선수들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수영(동호인부) 김영원 선수(은·동메달 각 1개) 이예진 선수(은·동메달 각 2개), 배드민턴(선수부) 강두현 선수(은·동메달 각 1개), 탁구(선수부) 박서현 선수(은메달)가 선수단을 대표해 자리를 빛냈다.
❍ 행사는 김인식 원장의 격려사와 함께 선수들의 주요 활동상을 소개하고 포상금을 전달이 이뤄졌다. 포상금은 장애인 체육 발전 및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4일 후원금을 기탁한 MG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의 기금을 사용했다.
❍ 강두현 선수는 “훈련은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지원과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스태프와 열심히 훈련한 성과로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인식 원장은 “장애인 체육 선수를 임용하며 지역 내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겠다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바람이 첫 결실을 거뒀다”며 “모든 선수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장애인 체육 인재 확보 및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영근), 대전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구자현)와 4월 협약을 맺고, 6월부터 장애인 체육 선수 10명을 직접 고용해 지원하고 있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1장)
사진. 4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 체육 선수들을 위한 포상금 전달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