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2024년 한국어 교실 업그레이드, 외국인 지역 적응 Up!
  • 작성일시2024/02/23 14:00
  • 조회수456

2024년 한국어 교실 업그레이드, 외국인 지역 적응 Up!

 

- 24,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한국어 교실 개강

- 외국인주민의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과 관심 통해 2024년 교육 추가 신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24일부터 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연다.

한국어 교실은 지역 내 외국인주민이 일상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한국어 능력 향상과 국적취득을 위한 목적으로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생활 한국어사회통합 한국어로 운영된다. 수준별 맞춤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활 한국어 프로그램은 수준별 초반 한국어·Ⅱ △토픽반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K-컬쳐반을 새롭게 신설, 5개반으로 구성했다.

사회통그램(KIIP)*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통합 한국어 2단계부터 5단계(기본·심화)로 수준별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 2024년에는 교육 단계를 1개 더 추가하고, 평일 야간반을 새롭게 만들었다.

*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은 법무부에서 사회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국적, 영주 등 체류자격을 획득하려는 재한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됨.

24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한국어 교실은 평일은 대면 수업으로 이뤄지며, 주말은 비대면 수업으로 5개 반이 운영된다.

김윤희 센터장은 한국어 교실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주민이 지역인재로서 본인의 역량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외국인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어 교실 수강생 3206명 중 일부 참여 대상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4.7점의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붙임] 보도자료 사진(1)




한국어 교실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24일부터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