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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2/05/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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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어르신에게 사랑을 전해 효(孝)”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어버이날을 맞이해 취약 노인 위한 물품 전달해 -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 김, 국수, 소금 등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담은‘효(孝) 키트’후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곳에 물품 배부돼, 어버이날 앞두고 취약 노인 145명에게 전달될 계획 |
❍ 대전 중구 사정공원에서 노인복지 기관 종사자 10여 명이 분주하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차량에 실었다. 공원으로 산책 나온 시민들은 공원 한편을 물품으로 가득 채운 모습에 관심 어린 시선을 건넸다. 김, 국수, 소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은 4개 기관을 통해 취약 노인 145명에게 전달된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보호가 필요한 취약 노인을 위한 후원 물품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곳에 3일 전달했다.
❍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효(孝) 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운영하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물품을 받아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선우노인복지센터 △서구종합재가센터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에 배분했다.
❍ ‘효(孝) 키트’는 김, 국수, 소금, 미역 등 725개의 식료품과 방한 의류를 포함한 290개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후원 물품은 4개 기관을 통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노인 145명에게 전달돼 효(孝) 나눔을 실천한다.
❍ 물품을 전달받은 전경애 서구종합재가센터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 댁을 방문할 때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반기며 “우리 사회가 어르신을 응원한다는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이 느끼는 사회적 고립도는 41.6%로 매년 그 수치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키트가 독거노인에게 큰 위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및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7월 1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수행기관과 수행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내 노인돌봄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돌봄서비스,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 등을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2장)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선우노인복지센터 △서구종합재가센터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블랙야크에서 후원하는 효(孝)키트를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