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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2/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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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케이팝 열기 ‘후끈’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23일과 24일 대전시·노보시비르스크시 케이팝 댄스 문화교류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23일과 24일 자매도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에서 ‘대전·노보시비스르크 케이팝 댄스(K-POP DANCE)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케이팝 공연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와 케이팝 댄스 교육이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에서 열리는 첫 케이팝(K-POP) 경연 대회인 ‘2022 케이팝 챔피언십 인 러시아(K-POP Championship in Russia)’행사와 연계하여 기획됐다. 23일 열린 행사는 노보시비르스크시를 대표하는 한국 대중문화 커뮤니티인 아이컴 케이팝 커뮤니티(ICOM K-POP COMMUNITY)와 노보시비르스크시 관광 및 자매 도시결연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후원했다.
❍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의 인사말 영상으로 열린 행사는 대전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댄스팀 ‘독특크루’의 축하 공연 영상으로 열기가 올랐다. 총 71개 공연팀과 관객 500여 명이 참여해 러시아 내 케이팝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 24일에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케이팝(K-POP) 댄스 워크숍이 열렸다. 중급·고급 세션으로 이뤄진 온라인 강좌에서 노보시비르스크시의 다양한 연령대의 케이팝 애호가 40명이 참여했다. 댄스 트레이닝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 나눔과 한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
❍ 온라인 강좌에 참여한 판첸코 안나(Panchenko Anna, 여, 20) 씨는 “BTS,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케이팝 스타들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게 됐다”며 “실제로 댄스를 배우면서 케이팝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 김윤희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뿐 아니라 관광,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를 통해 자매·우호 협력 도시의 시민들에게 한국 및 대전을 알리고 문화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편, 대전시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와 2001년에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문화 △체육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3장)
사진 1. 대전시 자매도시인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에서 ‘대전·노보시비스르크 케이팝 댄스(K-POP DANCE) 문화교류’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인원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Valya Chaika,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사진 2. ‘대전·노보시비스르크 케이팝 댄스(K-POP DANCE) 문화교류’에서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이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3. 케이팝 공연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으로 케이팝 댄스 교육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