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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2/05/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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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과 부드러운 반찬으로 전한 ‘온정’ - 유성구종합재가센터, 17일 한살림대전으로부터 도시락과 밑반찬 지원받아 - △홀몸 어르신 가정에 건강한 한끼 전달 △정기적인 지원으로 식생활 안정 보장 |
❍ 대전시 유성구 지역 종합재가센터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식생활 안정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 및 밑반찬 전달이 이뤄졌다.
❍ 17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유성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한수미)는 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한살림대전 낭랑소반으로부터 유기농 도시락과 밑반찬을 지원받아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 두 기관은 지난해 11월 유성구종합재가센터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올해 5월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온 가운데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돕고 싶다”는 한살림대전의 문의에 따라 이번 지원사업이 이뤄졌다.
❍ 도시락과 밑반찬은 유성구종합재가센터 돌봄 대상자 35명 중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 김명자(가명, 102세) 씨는 “호박과 계란찜이 부드러워 음식 먹는 게 편하고 좋았다”며 “주변에서 도움을 준 덕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고마운 마음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심상미 한살림대전 사무국장은“앞으로 홀몸 어르신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식생활 및 건강에 힘쓰겠다”며 “준비한 도시락과 반찬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잘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한수미 유성구종합재가센터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민을 비롯해 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한살림대전의 지원이 지역사회에 좋은 사례로 알려져 더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 유성구종합재가센터는 서구종합재가센터와 함께 지난 2021년 3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는 시설이다. 다양한 재가 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의 핵심기관으로 △장기요양 및 이동지원 서비스 △민간기관 기피 대상자 관리 △긴급·틈새 돌봄서비스 △지역사회통합돌봄 등 대상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돌봄 관련 문의는 전화 042-331-8997로 가능하다.
붙임 1. 보도자료 사진(3장)
사진. 17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 유성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한수미)는 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한살림대전 낭랑소반으로부터 유기농 도시락과 밑반찬을 지원받아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