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단계-“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른 확산을 막기 위해 1일 1회 차량 방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별교통수단 172대(특장차 82대, 전용택시 90대) 차량 전체에 매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운행 후 차량별로 지급한 소독 약품을 수시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운전원 및 이용회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힘을 합치고 있다”며 “회원이 청결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