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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대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 입니다.
- 작성자게시판관리자
- 작성일시2022/07/25 14:00
- 조회수383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소개합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1년 5월부터 11년간 대전 시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를 통한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기획해 실시하는데요. 현재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비롯해 ‘청년사업’, ‘가사간병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등을 주요 사업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바우처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사회서비스 바우처는 노인, 장애인, 산모, 아동 등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이용권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한마디로 ‘바우처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총 4개 분야에 24개 사업(아동·청소년 9개, 노인 4개, 장애인 5개, 기타 6개)이 있으며, 6월 30일 기준 약 214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22년에는 특별하게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우송대와 대전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와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등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신규 사업이 야심차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특화사업은요.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서비스를 홍보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우처 이용자를 위한 권리·의무 홍보, 소진된 사회복지 공무원과 제공인력을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 6기로 활동하고 있는 배다은 학생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바우처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친구들에게 소개해줄 수 있어서 무척 기뻤어요”
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2년 하반기 운영 계획은?
현재 대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 2차 이용자 모집이 끝났는데요. 9월에 있을 추가 이용자 모집을 위해 시·구 담당자와 협의를 거쳐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공기관과의 협력해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기준정보 변경 및 사업 재구조화’, 신규 등록을 원하는 기관에 ‘하반기 선행 컨설팅’ 등 바우처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동희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은
“대전 시민의 지역사회서비스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바우처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지속적인 사업 개발과 추진 의지를 전했습니다.
